디비전2 확장 - 터렛 & 드론 & 사격 "하이브리드 빌드"

확장팩에 새롭게 등장한 세트 브랜드인 "하나-U" 세트의 경우 3세트 효과가 스킬가속 10%, 스킬대미지 10%, 무기대미지 5%로 기본 설계부터 스킬과 무기를 함께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메시브가 항상 말하는 그들의 의도...라는 거겠죠).

하나-U 브랜드 3세트가 기본

백팩 특수효과 중 "협공"은 사격시 3초간 스킬 대미지가 25% 증가하는데, 3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스킬 대미지를 넣는 방법은 지속 공격 중에 발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되어 스킬로 기본 터렛과 타격 드론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하나-U 세트의 네임드 백팩 "충격량 증폭기"의 특수효과가 "완벽한 협공(스킬 대미지 30%)"이므로, 이를 파밍하면 더욱 좋습니다(참고할 특수효과로 "기회주의"도 있는데 5초간 모든 대미지가 10% 증가하지만 지정사수 소총과 산탄총을 사용해야 합니다).

 

방탄복에서는공격 대미지와 스킬 대미지 모두 올릴 수 있는 특수 효과를 선택하는데 "경계태세", "감시병", "유리대포"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감시병"을 선택하면, "기술전문가" 무기 부품과 조합하여 타게팅 된 적에게 펄스 효과와 함께 무기, 스킬 대미지가 15% 증가합니다.

 

그리고 주무기 특수효과로 "가시"를 사용하면 헤드샷시 8초간 스킬 대미지가 20% 증가하기 때문에 순간 스킬 대미지 증가량은 최대 30+15+20=65%가 됩니다.

가시 + 감시병 + 완벽한 협공으로 최대 65% 스킬 대미지 증가

나머지 장비로는 "와이번 1세트(스킬 대미지 10%)", "체코 중공업(치명타 확률 10%)", "오버로드(소총 대미지 10%)"를 구성하면 완성입니다. 오버로드의 경우 네임드 아이템인 "여우의 기도(무릎, 비엄폐 대상 대미지)"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주속성은 장비 기본 속성 그대로 사용하고, 보조속성만 치명타 확률, 치명타 대미지로 보정합니다. 즉 스킬 대미지는 주속성과 기술전문가에 맡기고, 무기 대미지는 보조속성에서 (확률적이지만) 가져옵니다. 전문화는 기술전문가를 선택하기 때문에 공격 2 - 방어 0 - 기술 5 가 최종 속성이 됩니다.

 

[완성 빌드]

• 마스크 : 하나-U
• 방탄복 : 하나-U (감시병)
• 권총집 : 와이번
• 백팩 : 하나-U (협공, 완벽한 협공)
• 권총집 : 체코 중공업
• 무릎 : 오버로드 (여우의 기도)

파밍은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기본 터렛의 경우 체력이 480만이나 되서 꽤나 튼튼하기 때문에 적들의 집중 사격만 아니면 상당 시간 버텨 줄 수 있고, 타격 드론으로 적들의 시선을 빼앗아 플래이어의 사격 시간을 벌어줄 수 있습니다. 다만 드론은 체력이 터렛의 절반이라 상대적으로 잘 터집니다.

 

무기 대미지 400대 초반(+15%)에 치명타 확률 50% 이상, 치명타 대미지 100% 이상, 스킬 대미지(+65%)로 사격과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전장을 누빌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세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