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46 웹젠 신작 드래곤소드, 액션 RPG 제대로 만든 느낌! 5월 22일까지 CBT 참가자 모집 중2025년, 웹젠이 정말 오랜만에 야심작을 들고 옵니다.이름은 드래곤소드(DragonSword).첫 공개 이후 액션 RPG 팬들 사이에서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어 왔었는데,이 게임, 단순히 예쁜 게임이 아니라 진짜 제대로 만든 느낌입니다.그래서 드래곤소드에 대해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왜 기대되는지 정리해봤습니다.세계관: 용과 인간, 그리고 붕괴 이후의 판타지세상을 어둠에 빠뜨렸던 마룡 '칼라곤'이 여신 '오르가나'로 인해 사라지고,그 몸에서 태어난 마물과 드래곤들이 등장하죠.플레이어는 이런 혼란한 세계 속에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드래곤소드'는 용을 처치한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아마 플레이의 최종 목적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비주얼: 언리얼 엔진 .. 2025. 5. 11.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플레이 소감 첫 트레일러 공개 때부터 기대해 왔던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이하 33 원정대)"가 24일 16시에 일반 공개가 되어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주요 웹진, 게임 인플루언서 및 스트리머 분들이 공개 전 프리뷰 버전으로 엔딩까지 보시고 리뷰도 많이들 올려 놓으신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턴제 RPG에 요즘 트랜드인 요소들을 잘 버무려서 만든 신생 개발사의 첫 작품이라고 믿기 힘든 수작이 나왔군요. 프롤로그와 1장을 플레이 하면서 느낀 소감을 좀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이하 소감은 개인적인 것으로 여러분들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음도 미리 알려드립니다.뛰어난 BGM트레일러를 통해서 들었던 음악이지만 이게 게임 속에서 미려한 그래픽 그리고 컷 신과 함께 들리니까뭐랄까 감동이 더해지는 것을 느낄 .. 2025. 4. 25. 패스 오브 엑자일 2 - 헌트리스 아마존 레벨 73까지 소감 XBX로 패오엑 2를 플레이 하다가 한 동안 쉬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0.2.0 패치 "사냥의 서막" 리그와 함께 새 클래스 "헌트리스"가 나온다고 해서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약 20여시간 플레이를 통해 잔혹 난이도까지 깨고, 엔드 게임으로 들어오면서 다시금 느낀 점을 한 번 적어보려고요. 이하 소감은 개인적인 것으로 여러분들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123123은 지겹고, 난이도는 돌았네요.작년 12월초에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1~3막을 대충 5번을 플레이 했는데 지겨울만도 하겠죠?그래서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챕터가 추가되려나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았네요.대신에 제작진이 준비한 것은 바로 더 어려워진 게임이었습니다. 스바시바. 개인적으로는 액트 밀면서는 그.. 2025. 4. 11. 아톰폴 (ATOMFALL) 소감 - 스포일러 있음 MS 게임패스 얼티밋을 구독하고 있는데요.역시나 가장 큰 장점은 데이원(Day-1) 플레이라고 신작을 발매 당일에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그 신작이 잘 뽑혔는지 안 뽑혔는지는 둘째치고서라도 월 16,000원(얼티밋 가격)으로 얻을 수 있는 즐거움 중에 하나인데~그러고 보니 유비+(plus)도 16,000원이고 이걸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를 플레이 했는데 왜 가격이 저리들 비슷한 걸까...흠? 그중 "아톰폴(ATOMFALL)"이라는 1인칭 액션 RPG가 게임패스에 입점했길래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처음 이 게임의 트레일러를 보았을 때 "오~ 폴아웃 느낌의 게임인가?" 싶어서 살짝 기대를 했었거든요.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이하 소감은 개인적인 것으로 여러분들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5. 4. 3.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엔딩 후 간단 소감 - 약한 스포일러 와... 3년 만에 올리는 포스팅입니다.원래 유튜브 게임 채널을 운영하면서 플레이한 게임의 소감을영상과 글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개설했는데이게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더군요.물론 게으리즘과 귀차니즘 탓이 제일 큽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올리는 게임 플레이 소감으로(감히 리뷰라는 타이틀은 달기엔 어려우니까)"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이하 어크섀도) 엔딩 소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하 소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것으로여러분들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등장인물에 대한 논란과 플레이 시 느낌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실제 있었던 역사적 배경과 사건 등을음모론적인 설정으로 재구성하거나 꼬아서마치 대체역사물 비슷한 느낌으로 스토리를 구성하기에"그럴듯한데?"라는 플레이어들.. 2025. 3. 31. [스타필드] 15분 공개 영상 소감 - Xbox & Bethesda Games Showcase 2022 Xbox & Bethesda Games Showcase 2022의 마지막 순서로 베데스다의 신작 "스타필드"의 실제 게임 플레이가 공개되었습니다. 폴아웃4(2015) 이후 8년, 폴아웃76(2018) 이후 5년만의 타이틀인데 폴아웃76이 뭐 사실상 폴아웃4와 다른 게 없다고 보기 때문에 결국 8년만에 새로운 베데스다 RPG를 만나게 되는거네요. 토드 하워드(Todd Howard)의 설명과 함께 공개된 15분 정도의 영상을 보니 친숙하면서도 그 동안 놀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영상에서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분위기였는데 색상 사용이 게임보다는 영화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연출된 컷 신에서 볼 수 있는 "시네마룩(Cinema Lo.. 2022. 6. 13. [스나이퍼 엘리트 5] 플레이 소감 - 엔딩에서 욕 나옴 MS 게임 패스에 "스나이퍼 엘리트 5"가 입점했길래 플레이를 했습니다. 파이어 볼 브레이커, 고자 메이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바로 그 게임이죠. 저격, 잠입(?) TPS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연합군의 스나이퍼 "칼 페어번"이 되어 일제과 손잡은 나치의 신무기 개발과 미 본토에 대한 공격을 막아야 합니다. 일단 PVP 나 협동 PVE는 제외한 스토리 모드 플레이가 기준인 소감입니다.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는 AAA 타이틀과는 비교하지 않더라도 그래도 5편까지 나온 이름값이 있는데 하면서 살짝 기대 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군요. 그래픽이 좀 오래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챕터 시작과 끝에 나오는 이벤트 컷 신이 보는 맛이 별로 없군요. 혹시나 싶어 유튜브에서 전편을 살짝 봤는데.. 2022. 6. 4. [백영웅전: 라이징] 플레이 소감 - 본편이 기대되는 프리퀄 "환상수호전"이라는 게임이 있었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1편이 발매되었던 코나미 제작 RPG였고 본편(?)은 5편까지 나왔고 그 외에도 여러 외전격 타이틀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딱 1편만 해 봤네요. 아마 플레이스테이션 2부터는 제가 콘솔하고 거리가 멀어지는 바람에 JRPG 쪽을 거의 접하지 못했던 것이 이유일 겁니다(먹고 사니즘때문에... 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요). 어쨌든 1편의 기억은 중국 고전 수호지의 양산박 영웅 108명을 모티브라서 등장인물이 아주 많았던 것과 주인공 느낌의 소년만 기억이 납니다. 스토리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요...;;; 알아보니까 마지막 타이틀이 2012년 환상수호전 이어지는 백년의 시간(PSP)었는데, 이 타이틀이 아주 폭망하면서 제목과는 반대로 시리즈 자체가 개발 중지가.. 2022. 5. 30. [디비전 2] 적 처치시 방어도 회복 30% +α 근접전에 있어 방어도 회복 요소를 올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전문화를 기관포병으로 하는 것이죠. 과거 클러치 빌드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 하나 죽이면 방어도를 최대 50% 정도까지 회복할 수 있는 세팅입니다. 전문화는 기관포병을 선택해서 기본 적처방 10%를 챙깁니다. "우지나 게티카" 2세트를 권총집과 무릎에 장비해서 적처방 10%를 확보합니다. 속성은 치확, 치댐입니다. 장갑에는 5.11 Tactical 네임드 "Deathgrips"를 장비합니다. 다크존 또는 네임드 상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시즌 포인트로 네임드 상자를 열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죠. 이렇게 적처방 10%를 또 챙깁니다. 여기까지 총 30%의 적처방을 챙겼습니다. 공2 방4 상태에서 적처방이 40만 이상은 나옵니다. 방탄복과 백.. 2022. 5. 29. 이전 1 2 3 4 ··· 6 다음